하나님은 자신의 역사와 피조 세계를 위하여 우리를 동역자로 부르셨습니다.
우리를 선한 하나님의 역사의 참여자로 부르셨습니다.
그러기에 우리는 하나님의 창조와 구원사역의 파트너, 동역자입니다.
오늘도 하나님은 우리를 동역자로 부르시어 하나님의 멋있는 창조세계와
구원사역을 이루기를 원하십니다.
아울러 어떻게 해야 하나님의 참다운 동역자가 되어 하나님의 역사를
감당할 수 있는가를 말씀해 주고 있습니다.
첫째,
하나님의 방식대로 살아야 합니다.
하나님의 동역자는 하나님의 방식에 초점을 맞추고 살아야 합니다.
세상과 자신의 방식을 버리고 오직 하나님의 방식을 고수하면서 살아야 합니다.
아무리 손해보는 일이 많을지라도 하나님의 동역자는 하나님의 방식을 지키며 살아야 합니다.
넓은 길이 아니라 좁은 길을 찾으며 나가야 합니다.
산 위에 배를 짓는 노아처럼 바보 취급을 당해도 우리는 올곧게 하나님의 방식만을 고집해야 합니다.
둘째,
시기를 버려야 합니다.
하나님의 동역자는 질투하지 않습니다.
하나님의 사람은 이웃과 경쟁하지 않습니다.
하나님의 동역자는 오직 연약한 자기 자신과 경쟁할 뿐입니다.
그러기에 하나님의 동역자는 이웃과 경쟁심을 일으키지 않습니다.
오히려 이웃을 높이며 선하게 여깁니다.
이웃에게는 넓은 포용과 이해를 갖습니다.
셋째,
다툼을 버려야 합니다.
하나님의 동역자는 우위를 따지지 않습니다.
하나님의 동역자는 선과 후의 기준을 두지 않습니다.
오직 동등한 자격으로 일할 뿐입니다.
그러기에 하나님의 동역자는 이웃과 다투는 사람이 아니라
이웃과 화해하며 한 몸을 이루는 사람입니다.
이웃 속에 역사하시는 하나님의 은혜를 함께 보고 즐거워하는 사람입니다.
하나님의 동역자는 위대한 환상이나 경험을 가진 자가 아닙니다.
하나님의 동역자의 삶은 언제나 하나님의 방식에 맞추어 사는 것입니다.
그리고 시기와 다툼을 버리고 화해와 일치를 이루는 사람입니다.
그리스도와 한 몸을 이루는 사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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