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운남교회 김장 담그기 ♥

식당에 교회 식구들이 넘쳐서 들어갈 공간이 없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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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추가 들어오는 날부터~

장로님과 집사님들께서 힘든 일 맡아서 도와주시며,

운남교회 가족들 모두 바쁜 가운데 많이 참여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수요 예배 끝나고 배추 ​다듬어주시는 권사님♡​

아침 일찍 서둘러 오셔서 배추 씻고 소금에 절여주시고

직장에 휴가 내고 오신 운남식구들께서도

빨간 고무장갑과 앞치마로 무장하고♡​

배추 씻고 마늘, 양파 등등 여러 양념장 오랫동안 만들고

춥고 힘든 가운데에서도 서로서로 섬기고 돌보며

직장일 하는 중에 잠시 오셔서

커피까지 주문해주고 가시고♡

맛있는 동태탕​​ 점심까지 섬겨주셔서

추운 날임에도 불구하고

따뜻한 사랑이 넘쳤습니다♡

내일 토요일에 김장 버무리기를 한다고 합니다

운남교회 가족 모두가 함께하여서

내년에 먹을 맛있는 김치가

사랑의 김치로 만들어지게 됩니다​♡​

수고에 감사드립니다♥

​사진에 미쳐 담진 못한 운남가족들도 계셨고

조용히 섬기고 가셨습니다.